문화생활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뮤지컬은 처음 겪고 느껴봅니다~
클럽에서 스탱딩으로 관람하는 뮤지컬. 도대체 어떨까..?
사실 키가 작은 여자인 저로서는 스탠딩이라는것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
들어가자마자 사물함에 짐을 맡겨두고! (사물함은 1회-1500원, 이라서 ㅠㅠ 모르고 다시열고 외투를 넣어야지!하는 바람에 돈이 2배로 나갔네요 ㅠㅠ 2회-3천 ㅠㅠㅠㅠ)
오오~ 다행이도 메인무대에 찰싹 달라붙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이 시작되고~
주제가 '처녀파티' 이죠? 역시 ^^ 여자들을 위해 눈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ㅋㅋ
처음엔 몸짱에 잘생기기까지한 남자배우분들이 빤쭈(?)만 입고 계셔서
특히 앞줄에서 위로 시선을 해야하는 저에겐 너무나 쑥쓰러운..ㅋㅋ
그렇지만 이 훈훈함은 모지..ㅋㅋㅋ
메인을 중심으로 메인무대 맞은편에 작은 무대가 있는데
작은 무대에 조명이 켜지면 저는 뒤를 돌아야하는 .. 그럼 저는 맨뒷자리.
키작은 나에겐 간신히 얼굴만 보이네요 ^^;
이게 스탠딩의 단점이라 할수있지만 키 크신분들은 상관없을듯..
그래두 머 ㅠㅠ 배우분들이 밑으로 내려와서
관객들 사이 비집고 옮겨다니는것도 저에겐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
그리고 공연 중간 !
몸짱얼짱 남배우들의 경매~!!
정말..너무 멋있더라구요~~ > < 힝..
중간에 경품도 주시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는 아무것도 타지 못했지만 중간에 나눠주는 초코파이는 받아서 좋습니다~ ㅋㅋㅋ
무대,의상,연출,음악,안무까지 저에겐 색다른 공연이었습니다.
또 이런공연이 나올까 할정도로 파격적이고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공연.!
그리고 마지막 반전을 주목하세요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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