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정말이지 이들처럼...
정말 많은 감동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내용이 어째 좀~~싱겁다.... 그러다가...
보면볼수록 빠져들게 되더라구여.
급기야는 이별 장면에서 눈물샘을 자극했던 뮤지컬...
객석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구...
저도..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답니다.
장면이 바뀌는 시점에서...불이꺼지구...
티내지 않으려고 그때 휴지를 꺼내 눈물을 닦았지요.
정말이지 귀여운 남자주인공 임성주님과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주인공 이현수님의 매력에
푹 빠져서 왔어여.
두분의 멋진 연기에 기립박수를 보내며....
사랑하고 싶은 이 계절에~ 사랑을 하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함께 보셔도 정말 좋을 것 같은 뮤지컬~
[사랑해도 될까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랑해도 될까요?] 대박예감입니다.
아자아자 홧팅!!
2009.11.13.[금]
무한한감동을 안고서 한희숙*돌핀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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