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일런트 뫼비우스
4명의 무용수가 스크린의 효과와 같이 춤을 추는등 여러가지 표현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사실 무용이 전공이 아니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2. 심청소나타
심청이 용왕을 만나 영생을 얻지만 500년뒤 전쟁으로 남북이 나누어져서 바다도 나뉘고
용왕과 심청이 멀어져서 영생의 능력이 사란진다는 멘트를 뒤로하구 두사람이 나와 관객과 같이
만들고 싶은 공연이라구 얘기하고 관객에게 어떤 공연을 보고 싶냐고 질문을 던진뒤 프린터 용지에 관객의
바램을 적은뒤 그용지를 무대에 펼치고 전 스텝이 둘러앉아 있고 화면에는 그냥 우리가 사는 골목길의 모습이 스크린에서 계속 돌아가고 조명은 꺼지고 스텁들은 계속 둘러 앉아 있다.
흡사 TV에서 본 베토벤바이러스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잘은 이해하기 힘들렀지만 나름 참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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