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첨된 뉴보잉보잉2탄을 보러 갔습니다.
이정수씨가 출연하는 블루팀이였는데요
정말 신나게 웃고 왔습니다. ^^
서로 바람피고 있는 부부와 그 부부의 불륜 상대 그리고 그 사이에 끼어든 요리사
이 5명이 서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였어요~
바람 핀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는 남편의 잔머리에서 출발한 연극은 시간이 갈수록
더 복잡해져 갔지요
부인과 바람피우던 친구가 이정수의 바람상대를 잘못 아는 바람에 일이 더욱 커진거지요. ^^
그래도 결국 정리는 그 친구가 다하던데요? ^^
머리를 아주 쥐어 뜯더라구요~
이정수씨 바람 상대로 출연하신 모델역 하신 여자분!!!
정말 멋졌습니다.
초록색 이브닝 드레스가 정말 잘 어울리셨고 얼굴도 예쁘셨어요~
목소리도 허스키해서 듣기 좋았습니다.
부인 역할 하신 분을 얼굴 표정이 아주 재밌었구요.
요리사 역 하신 여자분도 정말 날씬하시고 얼굴도 귀염성 있게 예쁜 분이셨습니다.
잠깐 딴 생각하면 이야기의 흐름을 쫒아가기 어렵겠더라구요~
2시간이 좀 안되는 시간이였지만 정말 몰입해서 봤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포토타임때 사진도 찍었는데요.
포스터도 챙겨왔고 고이 간직하려고 합니다.
좋은 공연 관람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모해서 또다른 공연도 관람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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