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술사2를 보았습니다.
공연장을 30분이상 헤매서 겨우 찾아간 곳이죠..
또 헤메고 헤메고..정말많이 헤맸죠.
그리고 급하게 저녁을 먹고 맨 앞자리에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슨 내용일까??
음식을 하는 내용인것 같은데..
내용이 궁금하였지요..
전 일부러 팜플렛 안 보거든요.. 거기보면 내용이 있어서리..
그러면 막 혼자 상상해서리..ㅋㅋ
처음엔 좀 지루했어요..
우선 좌석이 너무 좁아서 옆에 사람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전 엉덩이 반만 걸쳐서 앉아서 공연을 보니 집중력도 떨어졌구요...
근데 나중에 가서는 집중이 되고 빠져들게 되니 엉덩이 아픈줄도 모르고 즐겁게 웃으며 박수치며 보았답니다.
1시간 30분동안 공연을 보고.
친구와 이런저런 평가도 좀 하고..
여배우가 노래를 좀 더 하면 좋겠는데..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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