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 당첨되서 봤어요 ㅎ
최근 본 연극중에
스토리 보단 배우들의 애드립으로 웃겼던 연극들은
보고 난 뒤에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빈의 죽음 같은 경우에는 원작자가 따로 있어서 그런 건지
내용이 탄탄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배우분들도 연기를 잘 하셔서
같이 갔던 일행 중에 연극을 처음 본 분은 매우 좋아하시더군요
하지만 약간 중반부 이후에 조금 더 스피드하게 진행되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관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분도 조금 있었으면 좋겠구요
뭐 여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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