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연극 애자
ohssine 2010-06-23 오전 1:54:37 333   [0]
이미 영화로 나온 작품이라서
연극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특히 소유진이 애자 역이란 소리에
조금 뜬금없다고 생각했던 연극이다.

물론 평일이라 그런가,
소유진이 아닌 신인배우였는데,
이목구비나 대충 느낌은
소유진과 비슷한 기분이 들었다.

반원형 극장이라서 어디서 보나
아주 심하게 안보이진 않을 것 같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일단 마음에 안드는 건 역시나
최강희가 열연했던 '애자' 역.
나머지는 색다른 맛이 있었고,
감초 역할도 굉장히 잘 어울렸다.

아무래도 보이쉬하고 털털하면서
나름 여린 모습을 보이는 대명사인
최강희의 포스를 떨쳐내기엔
너무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영화처럼 많이 운 연극이었고,
영화와 달리 장소나 시간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잘 표현한 그런 멋진 연극이었다.

아직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니겠지?
(총 3명 참여)
ceojs
0000     
2010-07-03 13:19
mini407250
아. 넘 보고파요.     
2010-07-03 00:24
rlaauddn
보고싶네요.^^     
2010-06-29 02:16
shin5863
ㅎㅎ     
2010-06-28 16:00
whaldhr00
잘 보고 갑니다*^^*     
2010-06-28 15:17
ceojs
ㄳㅅ     
2010-06-26 14:4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718 왕의 남자 원작 - 연극 <<< 이 >>> 를 보고나서... cyddream 10.12.14 587 0
1717 휘가로의 결혼~ 보고 왔어요.. sjgraphics 10.12.13 585 0
1716 <휘가로의 결혼> psht84 10.12.12 601 0
1714 휘가로의 결혼 연극 kimmh0716 10.12.12 504 0
1713 코르다 사진전 ohssine 10.12.09 512 0
1712 한영애 콘서트 hyunsuk771 10.12.02 612 0
1711 우동 한 그룻: hyunsuk771 10.12.02 539 0
1710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hyunsuk771 10.12.02 522 0
1709 이은결 더 일루션 hyunsuk771 10.12.02 655 0
1708 연극 썸걸즈 ohssine 10.11.29 541 0
1707 판타스틱스 ann0324 10.11.26 527 0
1706 천국에서의 마지막 계절 parking70 10.11.24 537 0
170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parking70 10.11.24 562 0
1702 염쟁이유씨 charles728 10.11.17 554 0
1701 연극 "이(爾)" tkfkdqlsl 10.11.16 635 0
1700 연극 염쟁이 유씨 ohssine 10.11.16 579 0
1699 염쟁이유씨 : 명품 드라마를 보고싶다면... hyunsuk771 10.11.15 582 0
1698 세자매 산장 :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보여주고픈 아픈 한국사... hyunsuk771 10.11.15 583 0
1697 서양식당 마이웨이 : 맛없는 음식을 파는 웃음가득한 레스토랑 hyunsuk771 10.11.15 561 0
1696 루시드 드림 : 인간내면 잔혹성을 보여주는.... hyunsuk771 10.11.15 558 0
이전으로이전으로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