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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공연장만 알아보고 간 뮤지컬
대학로에서는 거의 연극만 봤지 뮤지컬을 본적은 거의 한 두번 뿐인 것 같다.
요즘에 본 공연에는 병원이 배경이 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제목만 보고 단순히 유쾌하기만 한 뮤지컬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안락사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요즘에도 끊임없는 논쟁을 빚고 있는 안락사..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노래실력도 좋았다^^
특히 끝에 배우가 병원복을 안입고 나와서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들을 수
없으리라 생각한 식어버린 핫초코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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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라클
kilhaewon81
2010-06-22 오후 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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