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 보고 왔습니다.
주말공연인지라 거의 객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들어차 있더군요.
무척 오랜만에 가는 우리극장이었는데..좌석은 좀 불편한
편입니다.
공연은 혈액형별로 보는 사랑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음..머랄까. 아츠플레이 다운 공연이었다고 생각이드네요.
강풀 시리즈 등에서 보여준 아기자기하고 소품을 애용한
극 전개식. 머 뻔할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남성보단 아무래도 여성분들에게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 <내 남자의 혈액형>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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