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만에 무비스트에서 당첨이란 걸 하게 된 게..
뮤지컬 이블 데드여서 얼마나 반갑고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ㅠ.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잘 관람하였습니다. (--)(__)
사실 1부는 보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영화처럼 점수를 주자면, 4점정도 주고 싶을 정도로 실망스럽더군요..
썰렁한 유머에.. "짧은 女ㄴ" 등의 비하적인 표현도 상당히 거슬리고..
휴식 후의 2부에 대한 기대도 사실 크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후반부로 갈수록 흥겨워지고 해서 좋더군요..
음악이, 특히 귀에 착착하고 붙는 것이 느낌이 좋고 해서 관심을 가졌는데..
2부 초기에 드럼이 라이브로 연주된다는 것을 알고 관람을 하니,
흥이라는 것이 더욱 배가 되더군요.. ^^
나중 무대 인사때에 기타와 베이스도 라이브였다라는 사실을 배우들의 소개로 알게되어
경이롭기까지 했지만요.. ㅎㅎㅎ
배우들의 무대인사 후에 공연 종료인 줄 알았는데..
그후의 앵콜스런 마무리 보너스도 있어서 참으로 매력적인 뮤지컬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잊지 못할 좋은 기회를 선물로 주신 무비스트의 모든 직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올립니다.
완전소중 무비스트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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