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요일 회사일을 서둘러 마치고 명동으로 향했다
영화나 뮤지컬 연극은 다른 분들 보다 많이 보았다면 많이 본 사람인데
늘 새로운 극을 보는건 설레고 긴장된다
특히 맨 앞자리에 앉길 좋아하는 저는 작가의 글을 연출자의 의도를
배우들이 어떤 동작과 표정으로 표현해 내는지 궁금해하죠!!
물론 최근 이슈가 되는 누드 연극이면 더 좋겟지만^^
남산예술센터는 처음이다 대학로에 있는 여러 극장들은 거의 한번은 다 가본듯한데 여긴 첨이다!!!
개관하고 처음공연이라고 하는것 같았다 시설은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개관기념 공연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무지 많았다
아마도 지인들 관계자들 그런 사람들도 많이 온듯!!
긴장하고 본 공연
프로그램도 사서 열심히 읽어보면서 보앗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많이 많이 실망스러웠다
예나 지금이나 극은 관객에게 보여주는 극은 그 내용과 상관없이 1시간 내지 2시간동안 재밋게도 지루하지 않게도 해주어야 하지 않나 싶다
많은 돈을 주고 들어갔을때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도 극을 보면서 해소할수 있기 때문이다
3개의 극이 합쳐진 공연이고 많은 배우들이 여러가지 설치 도구들이 있엇지만 시종일관 도대체 어던 걸 우리에게 던져주려 하는디 도통 이해할수가 없엇다
내가 배움이 짧아서 아님 이해력이 부족해서??
모르겟다 그런데 연극보여주면 시쳇말로 사죽을 못스는 와이프도 옆에서 졸고 난리가 아니었다
작가가 보여주려고 한 여러가지 의미심장함은 너무나 지루하고 혼란스러움에 아!! 특히 여러 극이 다소 연결성이 떨어지는 듯 연결되어서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다
혹평을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이해가 안되다 보니 배우들이 열심히 정말 더운 여름에 열심히 준비해서 내어놓은 첫고영ㄴ이지만 두번 보기는 어려운극인듯하다
약속시간 많이 ㄴ늦은 와이프는 늦어서 미안함이 공여느이 지루함으로 인해 쏙 드렁가 버렸단다!!
"" 이 연극은 100 번의~~ 지루함과 1000 번의~~~ 실망감과 10000 번의~~~ 혼란스러움으로 정의할수잇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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