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좌중을 폭소케 만들어주신 우리의 그네들님
정말 여기저기서 (할매역에서 케빈역까지) 감초역할 톡톡히 해내는 그의 연기
그리고 평범한 직장 남녀의 모습을 담아낸 커플과 깜찍한 대딩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아주 자연스럽고 재미나게 펼쳐졌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행복한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혹은 현재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는내내 미소를 띄우며 봤으리라
나도 다가오는 가을 이들처럼 평범하면서도 아주 특별한 사랑을 하고 싶어졌다는~
초대해준 무비스트에 감사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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