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비스트 덕에 나이 로맨틱 가이드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맘에 열심히 시사를 했죠.
그런데 더 감사한 일은 영화가 너무 좋았다는 겁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시간이 되면 종종 혼자서도 잘 떠나는 편입니다.
예전에 유럽여행을 갔을때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물론 저는 언어적인 문제때문에 현지에서의 사랑은 꿈도 못꾸고 길찾아가기 바빴지만요.^^
영화에서의 내용은 가이드가 현지에서 운전수와 사랑을 하며 각기 다른 곳에서 온 관광객들의
개성의 표현들이 많이 나오는데 정말 갠적으로 가슴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여름이 거의 다 끝나가고 있지만 저도 다시 떠나고 싶어 지내요.
나의 로맨틱 가이드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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