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10시20분!
무비스트 덕에 난생 처음보는 공포연극을 보러 대학로를 갔습니다.
스토리의 무서움보다 음향적인,청각적인 공포가 더 컸죠. 솔직히 따져서...공포라기 보다는
놀랐다는 표현이 맞을것입니다.
옴니버스식으로 3편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첫편이 그나마 가장 놀랄만했던것 같습니다.
무비스트덕에 난생 처음 관람한 공포연극. 새로운 경험이라 좋기는 하였지만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생각했던것보다는 조금은 미흡했던것 같습니다
(연기자들의 연기는 일품이였으나...스토리 전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더욱 더 발전하는 "악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신) 공연장이 쫌 덥더군요.....공연장을 싸늘하게 하는게 연극관람에 몰입도를 높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