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포스터를 보고서 왠지 호감이 가서 무척 보고싶었던 연극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보게되서 너무 행복했어요..
멋진(연기잘하는) 네명의 남자배우들..
난 고등학교때 그닥 공부를 열심히하지도 않았지만..
먼가 많이 공감가고..어쩐지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하고..
시험보는 장면은 괜히 내가 긴장되고..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범생(?)들 이야기..
참 안타까운 우리의 일면을 보여주는 이야기..
마음이 불편해 지기도하지만..그래도 연극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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