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친구보다 스마트폰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시간이 더 많은데요 실제로 늘어나는 스마트폰 기종들에 비해 많이 찾는 모델들은 따로 있죠??
아이폰, 갤럭시 정도인데, 그 중 아이폰은 디자인이나 앱, 사용 편의성 면에서 뛰어나지만 그 동안 특정 통신사에서만 쓸 수 있어서 조금 불만들이 있었더랬죠. 그런데 아이폰4가 SKT로 나온데다 아이폰5도 출시 예정이라니 결정 못하던 저 같은 사람들에겐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였었죠! ㅋ
오늘 뉴스 보다가 아이폰5가 skt, kt 동시 출시하면 어디서 쓰겠냐는 기사에 현재 SK텔레콤 가입자중 95%의 응답자가 SK텔레콤으로 유지하겠다 하고, KT가입자중에서 KT를 유지하겠다는 비율은 72%로 조사 되었다고 하네요. u플러스 가입자에게도 선택권을 주었을 때 SKT가 58% 대 KT가 42%로 나뉘었다고 하네요. 역시 sk선호도가 높은 편이네요.
저도 조금 더 기다려서 SK텔레콤에서 아이폰5 출시를 하면 바로 지를 예정 ㅋㅋ 통신사를 옮기느냐 아이폰을 포기하느냐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었는데 아이폰4가 SKT로 출시되면서 상황은 역전되었다고 봐요.
아이폰 독점으로 그 동안 상당한 가입자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SK텔레콤에 비해 KT가 기존 고객들에게, 타사 이용자에게 지지를 받지 못 하는 것은 그 동안 보여준 부실한 A/S 대응과 뒤쳐지는 서비스가 만들어낸 결과는 아닐까요?
아이폰4의 SK텔레콤 출시로 아이폰5의 skt 출시도 점쳐지는 가운데 출시가 확정될 경우 기사 내용처럼 SKT로 상당히 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