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되서 여우비 보고 이제 리뷰 남겨요~
비오는날 동생이랑 만나 간단히 저녁 먹고 갔지요~
상당한 소극장!
친절한 직원분들덕분에 첫인상이 참 좋았어요~ ㅎㅎ
광년씨 입장부터 빵빵 터져서는 아주 주체 못하고 계속 웃었어요~ ㅎㅎ
광년씨 넘 귀엽,,ㅎㅎ
사실 내용을 모르고 간터라 그냥 친구들끼리의 사랑 이야기인가 ? 했는데
남자주인공이 병에 걸리는.. 흐윽..
지루할틈 없이 웃다가 마지막엔 민경의 연기에 두번이나 눈물을 쏟았답니다 ㅠㅠ
웃기다가 울리다가 또 웃기다가;;ㅎㅎㅎ
요 근래 본 공연중 제일 재미있게 본거 같아요~
배우들 연기도 잘하구~ ㅎㅎ
마침 동생이 오래사귄 남자친구랑 사이가 좀 안좋아져서 위로차 같이 갔던건데
뭔가 느끼는 점이 있던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은시간이었구,
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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