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택시
시간을 뛰어넘는 독특한 설정이 재밌었던 작품~!!
관객의 상상으로 만들어 가는 무대는 다소 썰렁하다.
벽과 상자, 의자와 함께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요구한다.
상상력이 풍부하신 관객이라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
시간과 관련해서 소품이나 무대를 더 재치있게 표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작은 네모 상자는 타임 택시.
돌리면 벽돌모양으로 위장하는 재치는 센스만점~
엔딩 장면에서 벽을 뚫고 나오는 배우나
가면을 쓰고 변신하는 장면이나
재치있는 대사나
시간을 빠르게 되돌리는 장면들 등등
재미있고 재치있게 풀어간 점들이 많아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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