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개봉작....
이 영화의 배경은 90년대이다..
주인공은... 뮤리엘이라는 못생긴 여자이고..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집에서도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그녀..
화만 내는 아버지는 경찰인데도 불구하고.. 자식들은 모두 무능하기만하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그러다..론다 라는..고등학교때 친구를 만나..
그녀가 조금씩 자신감도 가지고 변하게되지만..
그녀의 변화가 기쁘고 좋지만은 않다.
변화하면서도... 결혼에 대한 환상만을 가진 그녀는..
거짓말을 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걸 취미삼는다
이해못하는 부분도있고..정서가 않맞아서 그런가...
내게 썩 사랑스런 영화는 아니었지만..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아바의 노래만은 정말 최고였다..^^
90년대를 살면서... 70년대 아바의 노래를 즐겨듣는 주인공 뮤리엘덕분에
아바의 음악에 더 관심이 많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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