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봤다.
10년후 앨리스의 모습이다..
커졌다가..작아졌다가... 그 모습이 재미있다..
웃는 고양이... 모자장수 조니뎁.. 조끼입은 토끼..
접시짚어던지는 토끼.. 눈알뽑는 마우스.. 무표정한 쌍둥이 형제,
목을 쳐라... 머리큰 붉은여왕, 흐느적거리며 우아한 하얀여왕,등등.캐릭터들도 잼있다..
앨리스는 그리 이쁜 아이는 아니지만.. 어렸을때가 더 귀여움~
호기심많은 소녀.. 상상 ,공상을 즐기는.. 빨간머리앤같은 소녀~
아이들이 보면 잼있어할듯...
모자장수 조니뎁의 연기는.정말 훌륭하다..
뛰어가는 모습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모습이 연상되지..ㅋㅋ
3D영화... 안경을 쓰니.. 어지럽고.집중하기가 첨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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