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에서 마녀가 살찌워서 잡아먹을려고 하는것이 너무 잔인한것같다    

프랑수와 오정은 이미 <크리미날 러버>라고 헨젤과 그레텔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만들었는데, 충분히 잔인했다. 동화로 읽기에도 잔인 그 자체인 동화    

<헨젤과그레텔>은“동화집에 수록하기에는 너무나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출판을 거부당할 것을 염려한 그림 형제에 의해 많은 부분 왜곡, 미화되었다.    

독일 출간 당시 최대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황홀한 사기극-헨젤과 그레텔의 또 다른 이야기」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실상이 인간의 추악한 이기심이 만들어낸 살인사건을 미화시킨 것에 다름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헨젤과 그레텔.. 잔혹동화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읽는 내용도 잔인하기 그지없다. 무슨 애가 사람(마녀이긴 하지만;)을 물이 펄펄 끓는데다가 밀어넣을 생각을 하겠는가.... 섬뜩;    

아마도 헨젤과 그레텔이 비슷한듯 딴거는 그나마 괜찮네요    

새엄마의 간계로 숲 속에 버려진 오누이가 자신들을 잡아먹으려는 마녀를 화덕에 빠뜨려 죽게 하고 금은보화까지 얻어 행복하게 살았다는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의 마지막 나쁜 마녀를 끓는 물에 넣어 죽이는 것도 동화치고는 참으로 잔혹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