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사람은 모른다.....청연이...얼마나 감동적인지....친일논란은 보고나서 해도 늦지 않아요...    

아무리 영화는 영화라 해도 친일에 관한 문제는 우리 국민에게 예민한 부분이다. 이 문제는 신중히 다루어야 할 것 같다.    

난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 아직 영화를 안봐서 ...    

조선=만주=일본(내선일체)를 옹호하기 위한 비행을 그토록 아름답게 표현을 하다니 제정신인지가 의심스럽다. 하늘의 형벌로 묘사를 해야 정상이지..    

영화를 보고 판단하자..    

성공을 위해서 물불을 안가리고 일제의 인형노릇까지 마다하지않은 집착이 강한 인물로 박경원을 그렸다면..종국에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걸로 영화를 묘사했더라면 더욱 감동적이고 대박이 났을꺼라는 생각입니다. 그럼 일본에서 투자를 안했을라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영화 자체에 대한 판단은 섣불리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영화는 보고 판단하자..같은 블록버스터인 태풍도 망하게 생겼는데 청연까지 망하며 한국영화 재앙입니다! 진정한 애국이 뭔지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