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나온대서 은근히 야수 기대했는데 영화가 나오기전에 그 멋있던 권상우의 모습은어디가고 정말 야수만 보이다니 ㅠㅠ
2005-11-28
21:38
martin86
그렇게 많이쓰였다던 제작비가 어디로 썼는지 모르겠고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에 의존하는 영화는 정말 암울합니다. 예고편을 보고 극장가서 속상한 경우 많은데 태풍은 예고편만 보고도 속상합니다. 세 배우 모두 좋아하는데 세배우 커리어에 흠집이 날듯합니다. 도대체 감독님! 제작비 어디다가 쓰셨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