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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 연애의 감정 연애의 온도
cgs2020 2013-03-25 오전 9:55:05 561   [0]

직장동료 동희와 영은 3년차 비밀연애커플 남들 눈을 피해 짜릿하게 사랑했지만 오늘 헤어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 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현실 연애의 모든것.

연인이 헤어졌다 다시 만날 확률은 80% 이상이지만 다시 결합할 확률은 3%에 불과하다는 통계에 입각하여 만낫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연애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온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하듯이 연애의 변동사항을 온도에 비유하여 헤어졌다 만났다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애온도가 뜨거울 때는 비밀공간에서 은밀하게 연애를 즐기고,하루종일 남친 집에서 같이 시간 보내거나, 평일 월차내고

놀이공원에 간다

이들의 온도가 차가울 때는 남들 보는 앞에서 거침없는 육두문자와 욕을 거침없이 내뱁고, SNS 비밀번호 알아서 내 멋대로 채팅하고 남친의 여친을 몰래 미행해서 알바하는 곳에 찾아가 음식을 이것 저것 주문하는 척하다가 그냥 나가 골탕먹이고, 빌렸던 노트북을 박살나고 그것도 착불도 보내 부담을 주게한다

만났다 헤어지는 연애의 상을 보여주는 점은 좋았으나 구성의 전개가 산만하고 약간 억지스러운 면도 있었고 전개에도 어색함이

있었던 것은 아쉬었다

비가 오는 놀이공원에 아무도 없다가 갑자기 해가 나와 웬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나타나 놀이공원이 복잡해 지는 것도 전개상

매우 어색했다

어떤 내용은 불필요한 내용도 들어있어 내용상 시간을 끌지 않았나하는 점도 있어 좀더 매끄럽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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