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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특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영화 웜 바디스
fornnest 2013-03-20 오전 7:43:20 925   [0]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니콜라스 홀트'는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꽃미남 연기파 배우로 특히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 가지 이미지에 갇혀 있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니콜라

스 홀트'가 이번에는 모두가 반할만한 섹시한 좀비로 변신해 또 한 번 전 세계 여성 팬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라는 영화 <웜 바디스> 곁으로 다가가 본다.

 

 

심장박동 제로! 차가운 도시 좀비 ‘R’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그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는데...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R’.

 

 

그리고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둘의 사랑은 전쟁터가 되어버린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인간이 되고 싶은 로맨틱좀비 ‘R’은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때로는 '이 영화 참 신선하기도 하고 아주 특별나네'하는 인상적이면서 굵

고 강한 짧은 감상평을 하는 때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남들이 보통 생각지도 못한 소재를 영

화화한 경우이다. 영화 <웜 바디스>는 이런 경우에 속하는 영화라고 단언하고 싶을 정도로 본인

에겐 신선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엔 도저히 상상의 접근을 불허하는 좀비

의 따뜻한 좀비성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황당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 좀비의 스토리 구

성과 전개가 엔딩 자막이 올라감과 동시에 온화함으로 바뀐 이유는 왜일까? 그 이유는 우수한 연

출과 배우들의 혼신이 담긴 열연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좀비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생각조차 하기 싫은 혐오스러운 상상속의 존재이다. 그러나 이같이 혐오스러운 존재를 '조나단

레빈' 감독은 남녀 주인공 캐릭터에 영화 가지고 있고 내포하기 위한 이미지를 잘 그것도 온화하

게 배합시켜 혐오스럽다는 생각이 가까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온화함의 강도를 스토

리가 전개될수록 세게해 결국은 좀비를 인간과 한데 어울리는 존재로 만든다. 이런 영화를 감상

하면서 '어찌 신선하고 특별하지 않을 수 없겠느냐'고 재차 본인이 본인에게 묻고 되물음을 하게

만든 감독 '조나단 레빈'과 이러한 감독이 영화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연기에 우수하게 표출해

낸 배우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에 박수라는 찬사를 보내고 싶어지고 여러분께도 신선하

고 특별한 스토리와 이미지를 가진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께 특히 청춘남녀께 영화 <웜 바

디스>를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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