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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년 지구 인구는 수백억, 자원확보 전쟁중
팬도럼
woomai
2010-09-26 오전 2:01:33
952
[0]
2528년 지구는 수백억명으로 불어난 인구때문에 자원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이라 여겨지는 '타니스'를 향해 6만명이라는 이주민을
싣고 우주선 엘리시움호는 떠난다.
정찰대격인 엘리시움호가 채 타니스에 도착하기도 전에 교신을 통해 지구가
멸망했다는, 이 6만명이 최후의 지구인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돌아갈곳을 잃은
주조종실의 3인의 대원들은 목표를 상실한 채 정신분열을 겪으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개봉당시 미국이나 한국에서 흥행에 참패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뒤늦게 보니
기대이상의 재미를 느꼈다.
우주선이라는 한정된 공간이지만, 적절한 긴장감과 인간간의 심리적 갈등, '놈'이라는
정체불명 생명체까지..
한 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어차피 엘리시움호는 여행의 목적이 아닌 새로운 행성
'타니스'에 이주를 위해 출발한 것인데 중간에 지구가 멸망했다면 어떻게든 타니스에
빨리 안전하게 도착해서 정착할 생각을 해야지, 돌아갈 지구가 없어졌다며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 좀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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