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 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는 절대 극장가서 비싼돈 주고 볼만한 영화가 아닙니다.전 처음에 미스터리 써클에 관한 내용을 광고 하는 것을 보고 엑스 파일 같은 미스터리 영화인중 알았습니다. 아니었습니다.그것은 미스터리를 가장한 호러 영화 였던 것입니다.미스터리 써클에 관한 내용은 영화상에서 10분 조차 안될겁니다.제작비 아낄려고노심초사한 흔적이 여러군데서 팍팍 티가 나며 외계인도 이상한 가죽 하나 씌워 놓고 사람이 연기합니다.유에프오? 물론 스토리상에서만 나오지요. 화면에선 그림자 조차 안비칩니다.그렇다고 이 영화가 특별히 사색적인 요소를 강조한 것도 아닙니다.멜깁슨이 믿음에 대해서 어쩌구 저쩌구 지껄이긴 하지만 영화에선 특별히 어필이 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차라리 난중에 비디오 나오면 보세요.극장에서같이 봤던 사람중에 재밌다고 생각한 사람은 10%도 안될겁니다. 마치 많은 제작비를 들여 장대한 미스터리물 같지만 이정도 수준의 영화는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아주 못 볼 영화란 말은 아닙니다만,절대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는 아니라 이겁니다. 여하간 비싼돈 주고 후회하시는 분 안생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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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대로 본 사람이 이런말 하긴 힘들지
2002-08-12
22:10
영화 제대로 보기는 했나?
2002-08-11
05:37
돈 아깝다는 소리 들으면 들을수록 호기심이 발동 되네여 꼭 봐야것어여
2002-08-11
00:17
당신같은 사람이 10%는 아니구?...가서 슈퍼히어로나오는 영화나 봐라..스파이더맨,배트맨 이런거..좋아하겠네..쯧쯧..
2002-08-08 오후 10:53:05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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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라따뚜이
업
월ㆍE
니모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