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저드 (Hazard, 2005)
일본, 액션/드라마, 개봉 2007.04.19
감독 :소노 시온
출연 :

오다기리 죠,

제이 웨스트 후카미 토모키,

이케우치 히로유키 외

소노시온감독작품이라는 생각에 무언가 문제작일거라는 짦은 생각을 하게된다.우리나라의 김기덕감독과 비슷한 성향을 지닌 소노시온감독은 [기묘한서커스][노리코의식탁]등 문제적인 실험적 영사으로 이름나있다.그런그가 일본의 오다기리죠를 데리고 영화를 찍었다니 기대를 하게된다.명배우와 명감독.

일상의 무료함을 벗어나려 안전하고,무료하다생각되는 상황에 지쳐있는 20대초반의 젊은 이로부터 이야기는시작되고,우연히 도서관에서 찾은 위험한 뉴욕이라는 책을 보고 무작정 뉴욕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이상과 현실은 항상 다르고,동경과 몸소 부딫히는 것은 달랐고,장소만바뀌었을뿐 무료해지는 삶도 현실을 벗어날수없다는것이다.

내용중 1센트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된다.나의 눈엔 보이고 남의 눈에는 보이지않는 1센트.

나에게는 그것이 1억원을 벌수있는 엄청난 것이지만 남에게는 그것이 보이지도 않고,1억원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무료한 일상을 벗어나려 무작정떠났던 신(오다기리죠)은 깨닫게된것이다.

현실이 무료해서 무작정떠났던 의미없는듯한 여행도 나에게는 1억원의 가치가있는 인생의 선물이며경험이라는것을...

지저분안 뉴욕의 뒷골목.

낙서로얼룩죽 벽들.

쓰레기들이 쌓여있는 공터.

마약이 섞여있는 아이스크림.

총만있으면 작은 상점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빼앗을수있는곳.

꿈꾸는 것 헤저드.

리와 신이 욺조리는 윌터스콧의 시가 그들의 마음을 정리하는듯하다.

'난 앉아서 세상의 모든 괴로움을 보고 있다. 모든 압제와 치욕을. 나에게는 들린다, 자신의 비행을 후회하며 괴로워하는 젊은이의 울음소리가’

세상을 향에 큰소리로 읊조리는 그들의 내면의 소리가 아닌가한다.

영화는 다소 거칠거리고,숨가쁘다.

젊음이어서 느낄수있는 감정을 표현한듯하여 내심 심각하면서도 동참해보고싶다는생각이 들게한다.

영화는4월19일개봉했으며 상영은 미러스페이스단독상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