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시간 50분쯤~

내용은 설명하기엔 길지만 나름 잘 짜여진 스토리였음..

단지 제목처럼 기묘한 전개나 인물 등으로 그리 맘에 드는 영화는 아니였음..뭐랄까 기묘하기도 하지만 잔혹...아니 좀 역겹기까지해서 두번은 보지 않을듯한 영화~

오늘은 다행이 윤양과 봐서 다행이지 조양과 전군이 오지않아 다행이라 여겨짐..( 두사람 봤음 나중에 비난과 원성이 대단했을듯ㅋ)

암튼 스폰지가 한개관을 더 늘렸다는 걸 알게되어서 기쁘긴 했지만 앞으로 이런 영화들 자주 보여준다면 싫어질듯^^

영화보고 나서 느낀건 일본 사람들 역시 우리나라 사람으로선 이해볼할 구석이 많다는걸 느낌...(이런 잔인하고 역겨운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게~)

일본영화를 좋아했던 나로선 좀 당황스럽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