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엔 연애할때 여자들이 알고싶은 남자에대한 모든것
이라고 적혀있지만
영화는 그런 내용은 그다지 포함하고 있지 않은거같다..
사실 개봉전부터 '색즉시공' 이후 잘만들어지만
섹스코미디가 아닐까 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15세관람가에 야한장면이라곤 거의 찾아볼수 없었다
사실 광식이 스타일의 남자들도 많고
광태스타일의 남자들도 많지만
영화에서처럼 저런 조금은 넌센스하고 말도안되는
장면들은 좀 공감을 이루진 못했다..
특급배우들없이 그런그런 배우들이 출현했지만
역시 연기력은 무시할수 없고..
나름대로 어느정도 흥행할 영화인거 같다
폭소가 터지진 않지만 군데군데 재미있는 장면이나
대사들도 많이있고..
정말 포스터에서처럼 여자들이 알고싶어하는 남자들에
대한 것들을 명확하게 제시해주었다면
훨씬 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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