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s review″```°³о☆━━
[ 광식이 이야기 ]
[ 광태 이야기 ]
[ 윤경이의 이야기 ]
[ 경재 이야기 ]
남자들의 속마음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있게 외치던 이 영화.
영화사 마케팅부로부터의 연락.
평소에 내 페이퍼를 유심히 보셨던지. 시사회에 초대한다는 연락이다.
여성의 입장으로서, 당연히 관심 폭주하게 되는 영화였다.
최상현과는 정 반대의 캐릭을 연기하게 된 김주혁에 대한 기대와
봉태규와 김아중의 섹스신들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 (므흣~)
막상 뚜겅을 열어봤지만.
그네들의 속마음. 겉핥기만 했다는 느낌이다.
아기자기한 플롯들과 대사들이. 전해 줄려고 하는 그 노력에 비해서,
흡입도가 약했다고 해야 할까..
그네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보다
그럼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광식이와 광태를 기대하면서 극장을 나서게 된다.
광식이, 광태로 대변되는 남자들이시여.
이 영화와 함께.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윤경으로 대변되는 여자들이시여.
그네들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
짐작만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결국 놓쳐버린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따악 키스타임인데도 키스 못하고 쩔쩔매는 남자한테.
과감히. 키스해보세요.
여자는. 남자한테 간택 되어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옳다고 믿는일에 수고하고, 사랑 앞에 용감해져라”
누군가 남긴 멋진 명언이더군요. ^-^*
어쩌면, 이 리뷰 너무 쓰기 싫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각자의 입장으로 바라본 느낌을 캐릭터의 입장으로 바라보았다.
그것만으로 나의 감성이 같이 전달 되기를.
※ 아중씨. 착한 몸매. 여자인 제가 봐도 참 므흣 합니다. ^-^*
‥…──━━″```°³о☆‥…──━━━━━━━2005.11.03. in 씨네코아 with 선미냥.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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