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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함이 묻어있는 영화.. 보리울의 여름.. 보리울의 여름
smilk31 2003-04-24 오전 11:18:07 985   [1]
시골길은 달리는 버스안..

어떤 신부님과 한 아이가 축구공으로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스님과 신부님..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신분의 사람들이..

보리울에서 만났다..

월드컵의 열기를 등에 업고 아이들의 순수함..

꿈을 그린 영화 보리울의 여름...

스님과.. 신부님의 안보이는 듯한 경쟁..

서로 경계하고 경쟁상태에 있는 듯한 두 사람이었지만..

이 사람들이 축구를 계기로 하나도 똘똘 뭉치게 된다...

변변한 축구공 하나 없이 축구를 했었던 보리울의 아이들이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제대로 된 유니폼과 축구와.. 또 축구공과...

무엇보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읍네 아이들을 대파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또 장미희의 원장수녀님의 역할은 정말 일품이었다..

스님과 신부님.. 종교의 믿음을 넘어서 사람의 인간관계..

아이들의 그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

이런 것들이 너무 푸근하게 느껴졌고..

시골의 경운기 풍경, 구멍가게 앞에서의 풍경..

온 마을 사람들이 돼지 잡는 풍경.. 이런 시골의..

푸르름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 영화.. 보리울의 여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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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울의 여름(2003, Season in the Sun)
제작사 : 엠피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아우라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boriw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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