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존재감 컸던 배우를 감독으로 만나는 일이 처음은 아니지만,
오래된 팬으로서 그와 마주한다는 건 큰 설렘이었다.
촬영일이 잡힌 뒤부터 계속해서 어떻게 촬영할 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방은진 감독님을 만난 순간, 그 고민은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다.
만남의 순간, 그 즐거운 느낌에 집중하기로 했다.
글, 사진_이종훈(스튜디오 레일라)
무비스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