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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열전] <명당> 유재명- 완성된 남자배우를 찍는다는 건 행운이다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40대를 넘어선 남자배우를 찍는다는 것.

자신만의 느낌이 진하게 배어나는, 완성된 남자배우를 찍는다는 것.

말끔하고 광이 나는 매끈한 피부는 없어도,

훤칠한 키에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없어도,

얼굴에 새겨진 세월의 주름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그런 남자배우를 찍는다는 것.

그건 정말 행운이다.

유재명이라는 이름의 행운이 내 카메라를 바라본다.


글, 사진_ 이종훈 실장(Ultr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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