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작품 느낌과 감독 느낌이 잘 어울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무거운 소재를 다룬 작품이라면 감독 느낌도 진중하고,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면 감독 또한 유쾌한 편이다.
케이퍼 무비 <꾼>을 연출한 장창원 감독은,
의외로 법 없이도 살아갈 듯한 선량한 느낌이었다.
그러면서도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날카로운 분위기!
아마도 그게 <꾼>의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글, 사진_이종훈 실장(Ultra studio)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