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컷이 나올 장소에서 시선의 방향 정도만 주문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달라는 요구는 하지 않았다.
특히 그녀의 감정선에 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다. 있는 그대로가 가장 좋다.
감독님의 눈의 깊이가 남들과 다르다는 인상을 많이 받게 된 촬영이다.
최근 인터뷰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다.
감독님 역시 이번 사진을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
글, 사진_김재윤 실장(Zstudio)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