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당시에는 영화의 톤에 맞춰 촬영을 해서 다소 우울한 사진이 나왔다.
좀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에는 무조건 예쁘게 찍는 게 내 목적이었다.
무비스트 촬영을 위해 따로 의상을 준비했다고 하니,
나 역시 촬영장 외부의 야외 장소까지 활용하고 싶어졌다.
그 추운 날씨에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해줬던 문정희 배우.
다시 한 번 그녀의 팬이 됐다.
글, 사진_김재윤 실장(Z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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