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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열전]<사이코메트리> 김강우- 무겁고 거친 강렬한 남성성!
2014년 2월 28일 금요일 | 무비스트 편집팀 이메일


벌써 1년 전 일이다. <사이코메트리>로 배우 김강우를 만났다. 그와는 이전에도 다른 작품으로 몇 번 만난 적이 있던 터라 반갑기도 했고, 그의 포토제닉한 느낌을 어떻게 살려볼까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먼저 메인이 되는 기본 조명은 어둡게 깔면서 측면에는 붉은 조명을 더해 강렬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 촬영했던 카페의 공간이 생각했던 것과 달랐지만, 영화에서 느꼈던 무겁고 거친 톤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 사전 세팅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연기를 비롯해 기본적으로 워낙 센스가 좋은 배우라 요구했던 느낌과 포즈들을 세심하게 잘 표현해줘서 유쾌하고 원활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1년이 지났지만, <찌라시: 위험한 소문>을 개봉한 김강우를 보며 그때 소개되지 못했던 B컷들을 이번 기회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배우 김강우에게도 이 지면을 빌어 감사드린다.


글, 사진_권영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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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oooini
굵직굵직한 선이 왠지 권상우를 떠오르게 하지만... 김강우만의 매력이 컷에서 드러나네요. 특히 마지막 사진, 프레이밍과 전체적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전 이 사진이 왜이렇게 좋죠? ㅎㅎㅎ 붉은 조명 속의 김강우 보다, 마지막컷의 약간 따뜻한 느낌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_^   
2014-03-05 20:20
wpjakpak7383
김강우란 배우 늘 주연자리를 빼차고 있지만 늘 뭔가가 부족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것 없는 외모와 연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겐 뭔지 2%가 부족한 그 무엇이 있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이 사이코메트리는 그 여운이 더 남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코메트리엔 김범의 연기만 기억에 남네요   
2014-03-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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