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보미, 박진주, 김민영, 남보라, 강소라, 민효린, 강형철 감독, 유호정, 홍진희, 진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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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써니>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과 주연배우 유호정, 진희경, 홍진희와 영화에서 이들의 아역 연기를 한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이 함께 자리했다. 같이 연기한 고수희, 김선경, 이연경, 심은경은 개인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다. 전작 <과속스캔들>에서 기록적인 흥행 스코어를 남긴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이번 영화는 유호정_심은경(나미), 강소라_진희경(춘화), 고수희_김민영(장미), 홍진희_박진주(진희), 이연경_남보라(금옥), 김선경_김보미(복희), 민효린(수지) 등 개성 넘치는 일곱 명의 신세대 배우들과 충무로의 쟁쟁한 중견 여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80년대 학창시절 칠공주 캐릭터를 사실감 있게 연기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여고시절 소중한 친구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낼 <써니>의 기자시사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