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3D 멜로 영화 <나탈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이성재, 박현진과 주경중 감독이 자리했으며 최근 군입대로 김지훈은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본 예고편과 현장 메이킹 및 3D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베일에 싸인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이었던 한 여자를 둘러싸고 그녀를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이성재)과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했던 남자 장민우(김지훈)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을 그려낸 영화 <나탈리>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