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심야의 FM>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은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 수애, 유지태와 연출을 맡은 김상만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 한동수(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 고선영(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영화다. 수애, 유지태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심야의 FM> 제작보고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0년 9월 15일 수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