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피끓는 심정을 아시나요?...' '그놈'때문에 한 가정의 삶이 통째로 증발되었던 그때 그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부모의 애끓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그 누구보다 절절한 연기를 펼쳤던 '설경구'와 '김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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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누구도 어린 생명을 앗아간 '그놈'에게 면죄부를 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작들에 이어 또 한번 실화소재 영화를 선보인 '박진표'감독... 전작들에선 남녀간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작품은 우리 사회가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쉽게 잊거나 용인하지 않도록 영화적으로 재조명하고 싶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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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하면서 촬영 내내, 마음이 무거웠어요...' 현상수배극을 표방한 영화였던 만큼, '그놈'을 잡기 위해 힘겹게 동분서주하며 열연을 펼쳤던 '설경구'... 무척 수척해진 그의 얼굴과 그늘진 표정이 그날따라 더욱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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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 목소리가 제 연기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에서 진정 가슴을 울리는 연기가 무엇인지 뚜렷히 보여준 '김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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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연기 변신이라고 한건데 잘 봐주실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선굵은 연기와 강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어필했던 중견배우 '김영철'... 이번엔 다소 주책맞고 어수룩하지만, 불철주야 범인을 잡기 위해 애쓰는 인간미 넘치는 형사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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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구, 김남주씨... 너무 표정이 어두우세요. 좀 웃어보세요...' 영화의 분위기 때문에 그랬던지, 다소 침울해 보이던 배우들을 향해 가벼운 질문을 던지는 기자를 보고 밝게 웃던 '설경구'와 '김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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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드라마를 보여준 '그놈 목소리'... 영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만족시켜 줄 영화로 거듭날지 기대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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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더 가슴 울리는 연기는 없었다...' 진심이 담긴 묵직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두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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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이렇게 웃을 수 있는 날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연기에 임했던 만큼, 이번 작품이 관객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되길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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