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과 소소한 웃음, 유쾌한 비행기 안 (오락성 6 작품성 6)
오케이 마담 |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감독: 이철하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장르: 액션, 코미디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00분
개봉: 8월 12일

간단평

영천 시장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과 컴퓨터 수리점을 운영하는 남편 ‘석환’(박성웅)은 끔찍하게 서로를 아끼는 닭살 부부. 음료 행운 이벤트에서 1등에 당첨돼 설레는 마음으로 딸과 함께 하와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나 그만 비행기가 공중 납치되고 만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 여행길에 오른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코믹 액션 드라마다.

영화를 보다 보면 다채로운 카메오에 반갑고, 반전에 반전을 꾀한 서사에 살포시(?) 놀라고, 긴장과 개그가 공존하는 상황과 무심한 대사에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온다. 좁은 비행기 안에서 꽈배기 달인이 펼치는 ‘끈’ 액션을 비롯해 남녀노소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보편성을 확보한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만큼 익숙한 인상인 것도 사실. 엄정화만이 가능한 특유의 억척과 사랑스러움의 콜라보가 영화가 지닌 최고 무기다.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날, 보러와요>(2015) 등을 선보여온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행기라는 좁은 공간에서의 액션은 <신세계>(2012), <암살>(2015), <악인전>(2019) 등의 액션을 책임졌던 최봉록 무술감독의 손을 거쳐 경쾌하게 완성됐다.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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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는 무섭고, 잠수함에는 관심 없고, 피 터지는 액션은 기 딸려 못 봐 유쾌한 코미디를 기다리고 있던 당신이라면.. GO!
-영화 내내 큰 존재감 보인 일명 ‘긴장남’을 연기한 배우는 누구? 또 극 중 정체는?
-장르불문하고 진지하면서 깊은 내러티브를 선호한다면
-귀엽고 경쾌한 액션은 맞지만…. 막 날아다니는 듯한 프로페셔널급 액션을 혹시라도 기대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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