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다운 외모와 완벽한 식스팩으로 모델계를 점령했던 배정남이 <시체가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속 냉철한 상황 판단 능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맡은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배정남의 모습은 지금까지 그가 보여주었던 남성적 매력을 배가시키며 신선함을 선사했다.
영화 <베를린><마스터><보안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 속 맛깔 나는 연기를 통해 배우로의 자리매김에 성공한 배정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던 그가 영화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에서 본체착붙 캐릭터 ‘만식’을 통해 인물이 지닌 열정만큼이나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만식‘은 매사에 열정이 넘치는 정보국 요원이지만, 바로 그 의욕만 앞서는 몸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 임무를 망치고 마는 인물. 배정남은 작품을 통해 역대급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배우 본연의 매력을 살려 365일 사고만 치지만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만식’을 완성해 냈다.
그런 그가 <오케이 마담>에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가 연기한 ‘현민’은 첩보 영화에 심하게 빠진 신입 승무원으로, 자신이 활약할 영화 같은 순간만을 기다리는 철없는 인물. “기내에서 촬영하는 영화는 처음이어서, 신선하고 즐거웠다. 이렇게 특별한 영화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며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매 작품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 배정남이 <영웅>에서 조선 최고의 명사수 ‘조도선’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으로 독립군 동지들을 구해내며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조도선’을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그려낸 배정남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제균 감독이 “배역과 이미지도 매우 잘 맞고 연기력도 훌륭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한 만큼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배정남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오케이 마담>(2020)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2020), <보안관>(2017), <마스터>(2016), <가면무도회>(2013), <베를린>(2013), <시체가 돌아왔다>(2012) 外
드라마_tvN [미스터 션샤인](2018), SBS [드림](2009) 外
수상경력
2019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2019년 CF스타상
2018 SBS 연예대상 올해의 핫스타상
2018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