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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은 지난 여름이 두렵다?
해변 몸짱 & 몸꽝 스타 기사 너무 무서워 | 2004년 9월 6일 월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타고난(?) 몸짱, 셀마 헤이엑
타고난(?) 몸짱, 셀마 헤이엑
짜증나는 월요일이니, 말랑말랑한 소식 하나. 「스타 매거진(Star Magazine)」이 지난 6월 게재한 ‘해변 몸짱 & 몸꽝 스타’ 기사 첫 회분이 가십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며, 내내 회자되고 있는 모양이다. 심지어 유명 스타들까지 그 기사에 꽤 신경을 썼다는 것.

그 기사에선 매력적인 몸짱이 되기 위한 몇 가지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브리트니 스피어스같이 열심히 운동하라는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녀는 매일 밤 1,000번의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고. 또 실베스타 스탤론처럼 건강식을 먹으라는 것. 그는 단백질과 야채를 많이 먹는 식단으로 예의 만지고 싶은 그 탄탄한 몸매를 유지한다나.

하지만 타고난 몸짱도 없지 않다. 매력적인 글래머 미녀 셀마 헤이엑은 작년에 “전 37살로 보이지 않죠.”라고 밝힌 바 있는데, “하지만 전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운동도 하지 않아요. 게다가 사람들이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모든 걸 먹죠.”라는 말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산바 있다.

글쎄, 그게 진짜라면 하루에 한 시간씩 달리고, 하이킹하고, 여기에 요가까지 병행해 힘들게 살을 뺀 드류 배리모어에 비한다면 엄청 행복한 스타임에 틀림없다. 「스타 매거진」은 곧 ‘해변 몸짱 & 몸꽝 스타’ 2탄을 내보낸다니,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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