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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2>, 새 캐릭터 ‘스파이더’ 공개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아바타>(2009)의 속편 <아바타2>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엠파이어에 따르면 <아바타2>에서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 ‘스파이더’는 판도라 군사기지에서 태어난 인간으로, ‘제이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에게 입양되어 길러진다는 설정이다. 배우 잭 챔피언이 연기한다.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인 존 랜도는 “’제이크’는 ‘스파이더’를 받아들인 반면 ‘네이티리’는 그가 자신의 터전을 파괴하고 일족을 죽인 사람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영화가)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역대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라는 기록과 함께 골든글로브 작품상,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했다.

13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2>는 ‘제이크’ 가족과 더불어 다시 ‘나비족’을 침략하려는 인간들과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022년 12월 북미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_엠파이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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