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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원빈 '킬러들의 수다' 캐스팅
2001년 1월 15일 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신하균
원빈
신하균과 원빈이 장진 감독의 세번째 영화 [킬러들의 수다](시네마서비스 제작)에 캐스팅됐다.  

[공동경비구역 JSA]로 제21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신하균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 [기막힌 사내들] 등에서 장진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신하균은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20여개의 시나리오를 받았지만 장진 감독과의 의리를 지켰다.

KBS TV <가을동화> 이후 충무로의 집중 러브콜을 받아온 원빈 또한 장진 감독의 재기발랄한 연출을 믿고 [킬러들의 수다]로 스크린 데뷔작을 골랐다.  

[킬러들의 수다]는 네명의 킬러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뢰인,킬러들을 쫓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훌륭한 킬러가 되고 싶어하는 막내 킬러 하연역을 맡은 원빈은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아 이야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신하균은 폭약 뇌관 설치 전문가로 정우역을 맡았다.

[킬러들의 수다]는 2월쯤 크랭크 인해서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1 )
gaeddorai
정우라는 캐릭터,참 좋았다   
2009-01-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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