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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일기’ 촬영 임박
뱃살 빼고 있는 송강호 | 2003년 3월 11일 화요일 | 서대원 이메일

체중감량으로 고생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은 비단 박싱 선수와 쬐금 살찐 언니들만이 아니다. 화려해 보이기만 하는 배우들 역시 언제든 몸무게를 배역에 따라 줄여야 하는 즐거운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바로 배우 송강호가 지금 사정이 그렇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끝내고 다음 작품인 임필성 감독의 <남극일기>에 캐스팅된 송강호는 강인한 신체와 집념을 가진 인물, 최도형 대장으로 분하여 연기해야 하기에 빼도 박도 못하고 살빼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송강호는 현재 <살인의 추억>에서 지역 토박이 형사 박두만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평소의 몸무게인 72kg에서 80kg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그러기에 그는 예전의 몸집을 찾으려고 요즘은 아예 쌀로 만든 음식은 거의 입에 대지 않고 있다고 한다.

빠른 시일 안에 옛날의 몸으로 돌아가 촬영에 들어가야 하는 그의 작품 <남극일기>는, 5월 초 예정돼 있는 <살인의 추억>의 개봉과 함께 크랭크인 될 계획이다.

3 )
khlee9
잘 봤어요   
2010-05-03 19:46
moviepan
촬영   
2010-03-07 14:42
theone777
실망이었던 남극일기...   
2007-08-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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