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는 누아르 시리즈 <타운 콜 말리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연애 관찰 예능 <돌싱글즈4>, 웹툰 원작 공포 영화 <옥수역 귀신>, 카카오의 첫 TV 애니메이션 <내 마음은 무지> 등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타운 콜 말리스> 힙한 매력의 범죄 느와르가 웨이브에서 최초 공개된다. SKY <타운 콜 말리스>는 80년대 초를 배경으로 갱스터 가문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먹이 사슬의 최하단으로 떨어진 런던 남부 갱스터 가문이 스페인 휴양지 말라가에서 지난 영광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그렸다. 반전이 거듭되는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7080년대를 휩쓴 명곡들, 극 전반에 녹아든 특유의 펑키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의 범죄 스릴러로 탄생했다. 총 8부작으로 웨이브에서 전편 만나볼 수 있다.

<돌싱글즈4> 이혼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은<돌싱글즈>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윤남기-이다은 등 매 시즌 레전드 커플의 탄생과 함께 진정성 담긴 드라마 같은 서사로 많은 화제를 낳은 MBN 관찰 예능이다. 이번 시즌4는 미국편 특집으로 미국 출신 돌싱들이 멕시코 칸쿤에서 인생의 새로운 동반자를 찾기 위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시즌1~3의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와 함께 은지원과 오스틴 강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수역 귀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도시 괴담, <옥수역 귀신>이 웨이브에 공개됐다. 옥수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기자 ‘나영’(김보라)은 진실에 다가갈수록 섬뜩한 공포와 마주한다. 호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확장한 영화로 3호선 옥수역을 배경으로 현실 공포를 선사, <랑종> 이후 공포영화로는 2년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소율이 가족을 잃고 옥수역을 맴도는 ‘태희’를 맡아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내 마음은 무지> 카카오 이모티콘 친구들을 이제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다. <내 마음은 무지>는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무지, 어피치, 튜브, 네오, 프로도를 주인공으로 만든 카카오의 첫 TV 애니메이션이다. 명랑하고 활발한 골목대장 무지가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천천히 알아간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과 더불어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신나는 동요가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총 26회차로 현재 웨이브에서 전편 만나볼 수 있다.


자료제공_웨이브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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