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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3D> 4월 11일 국내 개봉, 흥행 할까?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21년 만에 3D로 부활한 <미녀의 야수 3D>가 오는 4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동명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미녀와 야수>는 1991년 개봉당시 총 1억 4,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작품이다. 흥행과 더불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주제곡 ‘Beauty and The Beast’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즈니는 2011년 9월 <라이온 킹 3D>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자, 자사의 고전 애니메이션들을 3D로 변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라이온 킹 3D>에 이어 지난 1월 북미에서 <미녀와 야수 3D>가 개봉됐다. 개봉 첫 주 2위로 선전. 하지만 수익은 같은 기간 3,015만 달러를 벌어들인 <라이온 킹 3D>에 비해 적은 1,774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미와 다르게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라이온 킹 3D>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미녀와 야수 3D>도 그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한마디
방학시즌도 아니고, 가정의 달 5월도 아닌 4월에 개봉하는 <미녀와 야수 3D>. 벌써부터 흥행의 먹구름이.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 )
tprk20
너무 상술로 가는 3D..저는 그냥 패스하고 다른 영화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차라리 그냥 2D가 좋아   
2012-03-17 02:10
lim5196
그래도 추억팔이로 볼 분들 좀 있을듯 저도 포함 ㅋㅋ근데 2D로 보고싶어요.. 3D효과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   
2012-03-16 14:53
fyu11
왠만한 집에서 마르고 닳도록 봤을 영화를
3D효과 좀 넣었다고 비싸게 볼 관객은 적은게 당연!!   
2012-03-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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